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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GM과 25조원 양극재 계약…전기차 500만대 분량
지난해 12월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열린 LG화학 양극재 공장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하고 있다. 2026년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앙포토] 북미 시장 1위 제너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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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삼성·LG 배터리에 전장·반도체도 협력...끈끈해진 한-미 車 동맹
북미 시장 1위 제너럴모터스(GM)와 한국 기업의 협력 관계가 끈끈해지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서 시작한 손 맞잡음은 배터리 소재와 전장·반도체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미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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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한 놈들이 조립해 봐라” 도요타 이길 정몽구 승부수 유료 전용
사람이 개를 물었다(Man bites dog). 2004년 5월 뉴 EF 쏘나타가 미국의 품질조사기관 JD파워의 품질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자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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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글로벌 車 M&A 시장서 나홀로 소외된 한국
M&A [중앙포토] ━ 삼정KPMG, 자동차 산업 M&A 분석 글로벌 인수합병(M&A)이 한창인 자동차 산업에서 한국만 예외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국적 회계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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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위기의 본질
현대차그룹이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졌다. 미·중 G2에서 고전하고 있고, 일·중 사이에 낀 브랜드는 시장 포지션이 모호해졌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급속한 변화엔 늘 한발 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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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정의선, 미래경쟁력·책임경영 배수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 1월 서울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2일 주총에서 현대차·모비스 대표이사에 올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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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척하면 척"…박영선이 美서 가져온 '디지털 비책' [스팟인터뷰]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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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결단…삼성동 GBC ‘105층→50층’ 낮춘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최고높이 561m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세우려던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방부에 건물 높이를 낮춰 3개 동으로 짓는 내용의 설계 변경 의사를 밝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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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팔수록 곳간 빈다···'매출 150조' 현대·기아차 역설
━ ‘정의선 효과’ 못 누린 현대·기아차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중앙포토] 차는 잔뜩 팔았지만 남는 게 많지 않았다.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의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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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 맞은 현대차…동네 카센타가 세계 5대 자동차 기업으로
포니 수출 1만대 기념 “우리도 언젠가 완성차를 만들자.”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가 낡은 자동차를 수리하면서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다. 그는 1940년 3500원에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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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낙연 “나는 흠 없는 후보, 폭풍 검증에도 안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낙연 전 대표는 15일 전북도의회에서 진행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호남 경선에서 1등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고 싶다"는 말도 두 차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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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3분기부터 철강 값 6% 인상” 外
기업 포스코 “3분기부터 철강 값 6% 인상” 포스코가 3분기 계약분부터 국내 철강 제품 가격을 6% 올리겠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에서 예상한 10%보다는 낮은 인상 폭이다.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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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채용으로 본 현대차의 혁신… 새 사업, 새 기술 확보 위한 인력에 집중
정기 공개채용에서 상시채용으로 전환… ‘직무 중심 채용’이 가장 큰 특징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 사옥 / 사진:연합뉴스 대규모 정기 공개채용을 없앤 현대자동차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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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차, 미래차 연구조직 모아 판교 핵심부에 투입한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2019년 10월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개최한 임직원 타운홀 미팅에서 젊은 직원들과 애플 아이폰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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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앙일보 COTY] 람보르기니도 탐내는 상···‘올해의 차’ 레이스 시작됐다
2020 중앙일보 코티 ‘2020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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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예상 넘어선 好실적"…현대차그룹, 2019년 극적인 반등
현대자동차그룹이 2019년 극적인 실적 반등을 이뤘다. 불과 1년 전 '어닝 쇼크'를 겪었지만 단기간 내에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셈이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앞에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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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순회 방문, 배터리 말고도 다른 이유 있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충북 오창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찾아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지난 5월부터 매달 이어진 정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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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으면 R&D부터’ 현대차, 외부 자금 수혈해 신사옥 건설
━ 현대차그룹, GBC 공동개발 타진 뉴욕 맨해튼 허드슨 강변 일대. [중앙포토] 현대차그룹이 미국 허드슨 야드 개발 사업을 벤치마킹해 외부 자금을 수혈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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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에 힘쏟는 현대차…신사옥은 투자자 모아 개발 추진
28조원이 투입되는 허드슨야드 개발 전후(위·아래) 모습. 현대차그룹이 미국 허드슨 야드 개발 사업을 벤치마킹해 외부 자금을 수혈하는 방식으로 서울 삼성동 신사옥을 건설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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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개 도시에 스타트업 협업 위한 '혁신 기지' 구축…'기술 잭팟' 노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세계 5곳에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는 현지 스타트업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유망 업체를 발굴ㆍ육성하는 현대차그룹의 기술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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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베이징·베를린에도 연내 혁신센터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세계 5곳에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는 현지 스타트업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유망 업체를 발굴·육성하는 현대차그룹의 기술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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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속 50돌 맞은 현대차 … 미래차로 다시 50년 재시동
포니 수출 1만대 기념 “우리도 언젠가 완성차를 만들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가 낡은 자동차를 수리하면서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다. 그는 1940년 3500원에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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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사, 기본급 9만8000원 인상…2년째 무분규 임단협 잠정합의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사옥. 중앙포토 기아 노사는 30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기아 노사는 이날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0차 본교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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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시스코 손잡았다
19일 현대차그룹 사옥서 정의선 부회장과 시스코 척 로빈스 CEO(왼쪽)가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현대차]지난해 인천 영종대교에서 106중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만약 당시